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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렉스소프트, 솔루션계의 ‘넷플릭스’ 지향한다
구독형 솔루션 '올인원 스마트 팩토리'로 중소기업의 경제성·활용성 고도화
[산업일보]
중소‧중견기업의 고충을 말하자면 열 손가락도 모자라지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일손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하지만 이 솔루션을 운용할 인력 역시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정부 지원을 통해 도입을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기능도 함께 보급받아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한국인더스트리 4.0 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운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에 참가한 유플렉스소프트는 구독경제의 대표 격인 ‘넷플릭스’일정 비용을 내고 구독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올인원 스마트팩토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올인원 스마트팩토리는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MES, ERP, PLM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초기 도입 비용의 부담 없이 기업의 상황에 맞는 필요한 기능만 ‘구독형’으로 가입해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유플렉스소프트 우상일 상무는 “스마트공장 중에서도 영세한 곳들이 많아 가변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며 “올인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구독형으로 사용할 경우 유플렉스소프트에서 관리 지원을 제공하고 사용자 계정이나 프로파일 정보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포탈을 제공해 비용이나 관리의 부담은 줄인 상태에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올인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기존의 솔루션들이 ERP와 MES, PLM 등 모든 요소들을 아우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불필요한 솔루션까지 운용했어야 하는 점을 개선해 필요한 기능만 구독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기업이 추후 사세확장 등의 이유로 용량이나 기능의 확장이 필요할 때에도 모듈형으로 구성돼 있어 추가 모듈을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기존 엑셀 파일을 그대로 업로드해 시스템 확장이 더욱 간편해졌다.
한편, 유플렉스소프트는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년에 한차례만 선정하는 ‘2024 클라우드 종합솔루션 지원사업’의 MES전문기업이자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기사> https://kidd.co.kr/news/239034
출처 : 산업일보(https://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