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SNIP), 단국대 SW중심대사업단, 경기정보산업협회(GIIA)가 8일 경기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에서 공동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문화예술·정보융합기술과 시큐어드 ICT/SW 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주제로 ▲보안이 내재된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SW) 인프라 ▲문화예술·디지털콘텐츠·미디어아트 등의 국내외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에서 기술창업학박사인 윤성임 소셜앤비즈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과 챗GPT 활용 실제사례 따라하기'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생성형 AI 활용 실습을 진행했다. 초청강연에서 하충열 우주항공특성화재단 이사장이 'DX의 산업현장 활용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방안'을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 송영상 단국대 SW중심대사업단 교수가 'SW중심대사업단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AI 시대의 SW 활용', 양성기 엔에스지 대표가 '교육정보화 사업 및 ICT/통신시스템 토탈 솔루션 제공 방안', 신수철 넷코아테크 대표가 'AI 기반 영상인식과 사이버위협 대응기술'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다.
박현주 시옷 대표가 '모빌리티 데이터 제어 및 케어서비스와 AI보안 융합기술', 김길수 유플렉스소프트 부사장이 '최적의 클라우드 및 인프라 관리 솔루션', 신강준 시공테크 전무가 '지능형 전시 디지털 콘텐츠 기술과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대욱 이안프론티어·네트파트너스 대표가 '기업 투자 및 스펙상장 방안'을 소개했다.
GIIA 회장인 양재수 단국대 교수는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도입하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AI 기반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혁신과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렉티브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확장현실(XR)이 사용자 경험 만족도를 높인,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들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장치 등 'CPND'의 보안 내재를 통해 공급자,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GIIA는 2008년 11월 U-경기포럼을 시작으로, SMART-경기포럼을 거쳐 2012년 경기정보산업협회로 변화하면서 경기도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ICT 융복합 지원, 촉진 역할을 수행하는 사단법인이다. 정책 제안,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동 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 발굴, 융합인력 육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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